1980년대 1/12 스케일 전동 온로드 레이싱은 래더 체인을 장착한 4WD 모델과 3점식(3P) 서스펜션을 장착한 민첩한 2WD 모델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교쇼의 팬텀 EP-4WD는 임시 주차장 트랙과 영구 아스팔트 서킷 모두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었고, 후륜 구동 2WD 플라즈마 시리즈는 경량 설계와 단순한 구동계를 바탕으로 배터리 효율이 중요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경쟁 시대에서 플라즈마의 메인 섀시와 후륜 서스펜션에 팬텀의 구동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인 플라즈마 팬텀이 탄생했습니다. 교쇼 워크스 드라이버들이 조종한 이 모델은 4WD의 접지력과 3P 서스펜션의 적응성을 결합하여 뛰어난 레이스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키트 모델이 출시되지 않아 마니아들은 개별 부품을 모아 직접 개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그 기다림이 끝났습니다. 팬텀 PZF T-33이 플라즈마 팬텀을 최초로 키트 형태로 시장에 선보입니다. 단순한 부품 조합을 넘어, 팬텀 PZF T-33은 80년대에는 불가능했던 성능을 발휘하는 새롭게 개발된 부품들을 특징으로 합니다. 민첩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T-33 바디 또한 다시 출시되어 바디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여러 개의 재발매 부품을 조합하여 플라즈마 팬텀을 조립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팬텀 PZF는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며 진정한 웍스 스펙 머신을 손쉽게 소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위해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교쇼 빈티지 시리즈 19호는 1980년대 후반에 인기를 끌었던 특별한 4WD 플라즈마 + 팬텀 모델의 첫 번째 풀 키트 출시 제품입니다.
•래더 체인 4WD 시스템은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뛰어난 트랙션을 제공합니다.
•날카로운 핸들링으로 유명한 T33 바디를 재현했으며, 기존 팬텀 및 플라즈마 시리즈와도 호환됩니다.
•고강성 카본 메인 섀시와 어퍼 플레이트에 최적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FRP 리어 A-바를 결합하여 타이어 접지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볼 커넥트 디자인의 새로운 리어 A-바 조인트가 적용되었습니다.
•1.5mm 두께의 프론트 액슬 마운트 스페이서를 통해 차고 조절이 가능합니다 .
•킹핀 코일 타입 프론트 서스펜션은 노면의 진동을 흡수하여 최적의 전륜 타이어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타이어는 블랙 휠에 사전 장착 및 트루잉 처리되어 있어 별도의 세팅이 필요 없습니다.
•다이얼 조절식 오일 쇼크를 통해 스프링 장력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립되지 않은 키트에는 앞뒤 타이어가 미리 장착되어 있으며 도색되지 않은 차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